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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1급 장애 아들의 고통 - 나주 성모님 발현성지 성모동산 순례 다니면서 나주 윤율리아 님 말씀과 치유기도 성모님메시지 말씀으로 극복 할수 있었고 치유 받았어요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광주 교구 이미순 모니카입니다.

저희 아이는 자폐성향이 있는 1급 장애아라서 몸은 성장해도 지적수준은 3~5살 수준이고 행동장애를 크게 동반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갓난쟁이 옹알이가 무엇인도 몰랐고, 눈 마주치면서 “까꿍!”하는 놀이나 부모자식 간에 빠이빠이나 이런 상호교환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 사물에 대한 인지가 전혀 안 돼 위험한 것이 무엇인지, 무서운 것이 무엇인지 몰라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로 뛰어 들기가 몇 번이고, 높은 곳에 앉아 놀고 눈 깜짝하면 사라지는 아이였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오줌도 가리지 못하고, 무엇이 그리 불안하고 초조한지 주위가 너무 산만했습니다. 저는 하루하루 삶이 칼날 위를 걷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해 뜨는 아침이 두려웠어요.

그런데 믿음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성모님 집에 순례하면서 다 치유 받았어요. 첫 번째 치유는 저와 눈을 마주친 것이었습니다. 그때 정말 너무 기뻤습니다. 그때부터 성모님은 아이의 불안함을 평화로 바꿔주시고, 아무리 불러도 자기 이름인지도 모르고 가버리던 애가 알아듣고 돌아오고, 무서운 것도 알고, 사물도 분간하고 심부름도 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지혜로워졌고, 저녁에는 잠도 잘 자고, 오줌도 가리고, 수시로 사라지던 아이가 사라지지 않으니 살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우는 것이 남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태어나서부터 아주 심하게 울었는데 엄마인 저는 그 이유를 몰랐습니다. 이건 문제 행동이었는데 한 번 울면 두 시간, 세 시간 계속 우는 거예요.

그리고 좀 커서부터는 울부짖으며 머리를 벽에 막 짓찧으니까 머리가 깨져 수술도 하고, 물건 부서지는 건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서는 계속 손을 물어뜯고 몇 년이 지나서부터는 갑자기 자기 뺨을 사정없이 내리치며 우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저희 아이 우는 거 많이 보셨죠? 저는 가슴 졸이면서 하루도 울려보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울고 또 울었습니다.

병원에서는 “호르몬 이상이다.” “우울증이다.” “스트레스로 그런다.” “감정조절이 안 된다.” 면서 여러 가지 처방을 해주었지만 다 소용없었습니다. 저는 성모님 기적수에 의지하여 약도 끊고 기적수만 먹였습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지만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을 실천하며 사랑으로 승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율리아 자매님이 치유기도 때마다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것 치유해주세요.”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나주성모님이 인준되어 사랑의 메시지가 온 세상에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했더니 아들 울음소리가 점점 줄어들더니 지금은 거의 울지 않고,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마음에 빗장을 걸고 눈 감고 혼자 울고만 있던 아들이 지금은 눈을 마주치며 멋진 미소 날려주고, 찬미노래하면서 즐겁게 지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었으며 잃었던 아들을 찾은 기분입니다.

저는 이 모든 고통들이 하느님의 놀라우신 사랑이며 내 영혼 구원을 위해 꼭 필요한 선물이심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다시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하느님과 올바른 관계에 놓이도록 목숨 바쳐 기도해주신 율리아님과 우리 아들이 소리치고 울어도 짜증내지 않고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여러분께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주
이 모니카 (010-6327-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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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 홈페이지
http://www.najumary.or.kr/naju.php

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user/marysnaju


6월 29일은 나주 성모님 눈물 34주년 기념일
순례문의 061-334-5003
순례차량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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