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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의 메시지 - 1988 년
1월 1일 - 사랑으로 바쳐진 묵주의 기도는 어떠한 마귀도 굴복한다.

1988년 1월 1일

오전 10시 15분에 피눈물을 흘리시더니 성모님상의 코가 뻥 뚫리며 많은 코피를 쏟으셨다. 심하게 고통을 받고 있던 나는 탈혼 상태로 들어갔다. 성모님께서는 눈물 흘리시는 나주의 성모님 모습 그대로 나타나시어 코피를 쏟으시고 피눈물을 흘리시며 고통 중에 있던 나에게 오셨는데 너무너무 슬픔에 차 통탄하시면서 말씀하셨다.

성모님 :
“온 세상이 일치를 이루어야 되는 이때에 한겨레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므로 또 흩어지고 있구나.

남북으로 갈라진 것도 고통인데 어찌하여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고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고 대립하며 이기려고 하며 다투느냐? 너희 모두는 한 형제요, 한겨레요, 한 하느님의 자녀들이다.”

율리아 :“어떻게 해야 됩니까?”

성모님 :
“ 십자가에 매달리신 주님의 음성을 항상 기억하고 분노하지 말 것이며 하나로 일치하도록 기도하여라. 희생하고 보속하고 기도하여라.

모르고 저지르는 그들의 죄악을 대신 기워 갚아 달라고 말이다. 때가 되면 회개할 것이다. 그리고 일치를 위하여 묵주의 기도를 열심히 바쳐 달라고 모든 사제들에게 알려라.

너무나 아픈 치열한 분쟁 속에서 성부께서 내리실 벌이 크고 컸지만 작은 영혼들이 나와 함께 드리는 작은 희생과 보속이 힘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더 많은 고행이 필요하구나. 너희 모두를 나의 망토 속에 오늘 모아들이겠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이 나의 성심의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내가 받는 이 고통을 아는 네가 내 눈물과 피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전해다오.

묵주의 기도는 예전에도 말했거니와 마귀들이 굴복한다. 모든 신자들에게 묵주의 기도 5단씩을 더 바쳐달라고 전하여라. 나라의 일치를 위하여 바쳐진다면 위기를 면하게 될 것이다.”

말씀이 끝나시자 성모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